'GMO를 먹으면 인체에 위해한가'라는 주제로 맞짱 토론회를 열고 싶었습니다.그런데 반GMO측을 섭외하는 데 실패하였습니다.GMO 인체 유해성에 대한 책을 쓴 바 있는 오로지씨는 처음에는 응하였다가 토론회의 편파성을 우려하며 끝내 거절하였습니다.오로지씨의 책을 보고 '전향'하였다고 밝힌 바 있는 강원대 임학태 교수는 GMO의 인체 위해성 문제는 자신의 전공이 아니라며 거절하였습니다.그렇게 하여 맞짱 토론회는 열 수 없게 되었습니다. 대신에 맛콘서트를 열기로 하였습니다.맛콘서트는 사단법인 끼니가 한국의 여러 먹을거리 문제를 지적하기 위해 꾸준히 하여왔던 강연회입니다. 보통은 주제에 따른 시식도 있으나 이번 맛콘서트는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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