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에 '극한 직업'이란 방송이 있다.
열악한 환경에서일하는 사람들을다루는데,자식들에게 세상 사는 게참 만만치 않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기에 딱 좋은 방송이다.
어느날방송 제작 피디, 작가 들과 술을 마시다 이런말을 한 적이 있다.
"극한 직업이라는 방송 말야, 그 카메라를 자신쪽으로 돌리면 어떨까?내가 보기에 현재 대한민국에서 방송 피디와 작가만큼 극한의 상황에 놓여 있는 예가 별로 없어 보이는데 말야."
서로 킥킥거렸지만 표정으로 보아 그 속은 짜안했던 것으로짐작하고 있다. 방송제작비가 넉넉하다 말하는 경우를 만나보지 못하였다.
다들 죽는 소리 한다.
외주제작은 더 심각하다.
현장 촬영 기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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