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매, 황매, 오매 등등..이들 매실 명칭의 유래와 오용을 정리하고 한국에서는 '익은 매실'과 '안 익은 매실'을 어찌 부를 것인지 궁리중에 있다.한의학에서도 매실 이름에 대한 혼란이 많다.아래 글도 그러하다. 우리의 옛 한의학 서적은 대체로 중국 옛 의학 서적을 모본으로 한다.위 한의사도 중국의 여러 동양의학 서적을 언급하고 있다.그러면, 중국에서 청매, 황매, 오매 등은 어떤 매실을 말하는지 먼저 알아볼 필요가 있다. 중국 땅은 우리가 상상하는 이상으로 크다.그 넓은 땅에 온갖 매실나무가 자란다. 먼저 청매(靑梅)이다.중국에서 청매는 일본이나 한국과 달리 '덜 익은 매실'을 뜻하지 않는다.청매라는 품종이 따로 있다.하이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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