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밥내는 식당들이많다.
대통에 쌀을 넣고 찌는 음식은우리 땅에 예부터 있었던것은 아니다.
1990년대 초태국의 카우람 등 동남아시아의 음식을 보고 따라한 것이 그 시초이다.
모방한 것이라 하여도 담양 등 대나무 많은 지역에서는 특산 음식으로 적극 개발해볼 만하다. 그런데, 기존의 밥상에다 밥 대신에 대통밥을 내는 것은 어쩐지 어색하다.
반찬과 국은 대체로 짜고 매운데,대통밥은 찹쌀에다 향미, 대추, 견과류 등을 넣어 찐 것이라 단맛이 강하여 서로 어울리지 않는다. 태국의 카우람은 끼니의 음식이 아니다.
코코넛밀크에 설탕이 들어가 달콤하고 향기로운 것이,한국음식과 비교하면 약밥비슷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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