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스페셜 '천일염 논란'은나의사과로 마무리되었다.
예전에 천일염이 저나트륨이고 미네랄이 풍부한천연소금이라 쓴 것에 대한 사과였다. 사과에 이어 분노도 표현하였었는데, 이 부분은 빠졌다.
내가 거짓말을 하도록허위의 정보를 제공한 정부와 학자에 대한 분노였다. 나는 연구자가 아니다.
그들이 내놓은 연구자료의 수치와분석을 보며 쓸 뿐이다.
여기에 허위의 수치와 분석이 존재한다는 것을 깨닫고, 이 문제를 장시간 집중적으로 취재를 하면서지금의 상황이 만들어졌다.
내게 거짓말을 하게 만든 그들에게 나는 크게 화가 나 있다.
언론인으로서의 명예에상처를 입혔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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