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보에 '살며 생각하며'에 연재를 하고 있다.이번주에 천일염과 관련한 글을 썼다.내부에서 사회적으로 민감한 내용이라며 교정을 하였는데, 내 눈에는 윤문이다.내용은 둘째치고 내 글의 느낌이 없다.뭉개졌다.여유가 있었으면조율 작업을 할 수 있을 것인데,'교정' 원고를 받은 게 9시24분이고원고 검토를 9시50분까지 마쳐달라 한다.난 그 시간 안에교정 원고를손볼 수 없고, 그래서 원래 준 원고로 올리든가 아니면 아예 내리든가 판단하라 하였다.그렇게 하여 원고는 내려졌다.문화일보에는 더 이상 연재하지 않기로 하였다.원래의원고는여기에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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