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대 신문기사를 보면 천일염의 위생 문제가 자주 보도되고 있다.지금도 논란이 될만한 '과학적 사실'을 제외한다 하여도 전반적으로 불순물 등에 대한 인식은 분명하다.그때와 지금의 천일염 생산 방식에 그 어떤 변화도 없었으나 천일염에 대한 정부 등의입장은확연히 달라져 있다.1970년대 박정희 정부는 국민에게 깨끗한 소금을 먹이겠다며 천일염을 버리자 하였고, 2000년대의 이명박근혜 정부는 국민에게 천일염을 먹으라 하고 있다.대체 왜 이런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나는 이해할 수가 없다.똑같은 천일염을 두고 권력집단에 따라 그 위생의 기준이 바뀐다는 것이 말이나 되는가.일본의 자료를 보면 그들 역시 한국의 1970년대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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