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먹지도 못하는 음식을 차려주는 것을 두고 "푸짐해서, 인심이 느껴져, 조옿다"는 이들에게 이 기사를 꼭 보여주고 싶다.
2011년 11월 7일자 헤럴드경제에 난 기사이다.
웰빙열풍이 거세지만 소비자들은 여전히 많은 양의 음식을 사는 사람이 ‘능력있다’고 여기는 것으로 최근 조사결과 나타났다. 특히 ‘빅 사이즈’ 음식을 선호하는 경향은 소외계층에서 더 큰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미국 노스웨스턴 대학의 데렉 러커 박사는 이런 연구결과를 ‘소비자 연구 저널’에 발표하면서 “사회ㆍ경제적 지위가 낮은 소비자들이 크기가 큰 음식을 통해 만족감을 얻으려는 경향이 높다”고 밝혔다.연구진은 여러 설정의 실험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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