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에 칼럼을 연재중이다.
지난달에 천일염에 대해 칼럼을 썼었다.
애초 천일염의 수분,미네랄, 갯벌 이 세 테마를 시리즈로 다룰 계획이었다.
그런데 첫 칼럼이 나가자 천일염 생산자 단체에서 조선일보에 항의를하였다.
조선일보에 방문까지 하였다는 말을 기자로부터 들었다.
그들이 반론권을 주장하였던 모양인데, 그러면 판을 키워보자 하고 나는 적극 동의하였다.
그러나 그들이 보낸 반론은 참으로 실망스러운 것이었다.
논점을 벗어나 천일염 홍보를 하고 있었다.
그럼에도 재반론의 원고를 마련하였다가 이럴 것이 아니다 싶었다.
그들이 또 다시 재재반론의 명목으로그 아까운 지면을 천일염 홍보의 장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