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강사 김미경이 논문 표절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특수대학원 논문이란 게 대충 그런 것 아니냐는 그의 반론도 보았다.
특수대학원이 그저 그런 곳이면 왜 돈 주고 거기를 다니고 논문 쓰고 하는것인지 스스로에게 묻고 답해야 할 것인데,그에 대한 성찰이 없어 평소 그가 말하는 그답지 않아 보였다.
그는 꿈을파는 강사라고 말한다.
그 꿈이란 것도이 사회가 요구하는 부적절한 조건에 자신을 맞추는 일을 감행하여야만 달성될 수 있다고말해주는 것이솔직하지 않겠는가 싶은 것이다.
"없는 시간 쪼개고돈 없으면 빚이라도 내어 특수대학원에 가세요.논문 어렵지 않습니다. 특수대학원은 대충 공부하여도 학위 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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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솔직하게, 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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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파구리와 '국물 있는 자장면'
'아빠 어디 가?'
분류를 하자면, 한국만의 독특한 리얼 버라이어티 오락 프로그램이라 할 수 있겠다.
연예인 아빠와 그 아이들이 놀러다니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보여준다.
이런 리얼 버라이어티에는 엄청난 숫자의 스텝이 붙는다.
상황만 있고 대본이 없으니 여러 카메라를 들고 줄창 찍어대어야 하기 때문이다.
한국에서 이같은 리얼 버라이어티가 가능한 이유 중 하나는 스텝의 인건비에 있지 않을까 늘 생각하고 있다.
'극한 직업'이라는 프로그램이 있던데, 그 카메라를 자신쪽으로 돌리면 최악의 극한 직업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인데 싶다. 어떻든 '아빠 어디 가?'가 떴다.
이 프로그램이 떴다는 것을 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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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한국에서는 언제부터인지 자기계발 서적이 불티나게 팔리고 그 저자들이 인기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평생교육원이나 교양강좌에도 자기계발강연이 반드시 있다.
자기계발이 무엇인지 검색을 해보니그 사전적 의미는 '자기에 대한 새로운 그 무엇을 만들어냄. 또는 자신의 지식이나 재능 따위를 발달하게 함'이라 되어 있다.
그러니 자기계발 서적의 저자나 그 강연자 들이란 자기계발의방법을 가르쳐주는 사람 정도로 이해하면 될 것이다.
자기계발은 결국 자신이 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1970년대, 그러니까 내가 고등학교 다닐 때에도 그와 비슷한 책들이 있었다.
임어당의 [생활의 발견]이 있었고, 미국인 목사가쓴노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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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밥, 아니 즈케모노비빔밥
한국식 일본식당에는으레 알밥이 있다.
일본 돈부리의 일종인 알덮밥의 한국적 변형일 것으로 나는 해석하고 있다.
한국에 건너와 달라진 것이 있다면 알은 적어지고 대신에 채소가 많아졌으며 돌솥비빔밥처럼 그릇을 불에 데워서 낸다는 것이다.
또, 그 양을 줄여 끼니의음식이라기보다 후식에 가까운 모양을하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위 사진의 음식은홍대앞의 어느 일본식당에서 먹은 알밥이다.
이 식당은 겉모양 자체를 일본 전통가옥식으로꾸몄다.
간판도 일본 이름이며실내에는 다다미방까지있다.
한10분앉아 있으면 일본에 관광 온 것이 아닌가착각을 할 정도이다.
이 식당에 앉아 알밥을 먹으며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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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식으로 쇠고기를 굽는 일
알밥 포스트에서내가 말하려 한 것은'음식의실재'에 관한 것이었다.
음식의 이름과 이미지가 음식 맛의 본질이 아니라는 것을 말하고 싶은 것이다.
'일본음식알밥'으로 먹지말고 즈케모노비빔밥으로 먹으려 들면 그 음식의 실재에 더 가까이 접근 가능하다는뜻이다.
사실, 이런 작업은 내 음식 글쓰기의 알파이자 오메가이다.
[미각의 제국] [한국음식문화박물지] [서울을 먹다] 이 세 책에 관통하는 의지도'음식의 실재'를 똑바로 보자는것 하나뿐이다. 알밥을 내었던이 식당은 일본식 쇠고기 구이 전문점을 표방하고 있다.
고기를 썰어 담아내는 방식과 일부 고기의 양념법, 숯불통,몇몇 조리기구 등이 한국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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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에서 먹은 것들] -3- 소주
인도 첸나이에는 한국식당이 몇 있다.
현대자동차 등 한국기업이 있기 때문이다.
인도인들은이 한국식당 안 간다.
오직 한국인들을 위한 식당이다.
웬만한 한국음식이 다 있다.
자장면 파는가게도 있을 정도이니. 한국음식이 있으니 한국 술이 있어야 한다.
운송 거리가 있으니 막걸리는 어렵고 소주가있다.
한국 맥주는없다.
인도 맥주가 100배 더 맛있다는 것을 인도 사는 한국인들이 다 안다.
소주는 물론 정상적으로 통관된 것이 아니다.
어떻게든 가져와 판다. 인도에서는 술을 팔 수 있는 식당이 한정되어 있다.
한국식당에서도 술을 팔 수는 없다 히였다.
게다가소주가 정상적으로 수입된 것도 아니니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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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맛콘서트가 시작되었다
첫 주제는 마블링이다.[마블링의 음모]라는 걸작 다큐를 만든 전주MBC 유룡 기자와 함께 한다.http://blog.naver.com/tasteconcert/70163084982취재 뒷담화가 들을 만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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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적의 정체 - 어제 맛콘서트의 부록-
맥적이 고구려의 음식이며불고기의 기원이라는주장이 허구라고지적한 적이 있었다.
2009년 1월 20일에 쓴 포스트 "불고기란 무엇인가<1>- 고구려의 맥적이 기원이라고라?"( http://foodi2.blog.me/30041421421)인데, 그 내용을 그대로 옮긴다. ------ 한식 세계화의 주요 품목으로 불고기가 거론된다. 외국인이 한국 음식 중 가장 맛있고 인상적인 음식으로 불고기를 첫째로 꼽으니 당연한 일이다. 그래서 불고기에 대한 다양한 정보가 언론매체 등 여기저기에 등장을 한다. 그 와중에 내가 의문을 가진 것은 "대체 불고기란 무엇인가" 하는 개념의 문제였다. 고기를 불에 굽는 모든 요리가불고기인가, 간장양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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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의 [서울을 먹다] 소개
교보의 [서울을 먹다] 북뉴스이다.
http://news.kyobobook.co.kr/theme/liveBestView.ink?bookTV=Y&orderclick=JAc&sntn_id=6711&Kc=KDBLCNbooknews 따비의 박성경 대표 말로는[서울을 먹다]에 대한 출판업계의 평가가 고무적이라한다.
반갑고 고마운 일이다. 서울음식을책으로 쓰겠다는 발상은 2003년에 한 것이었다.
책으로 나오기까지 10년이 걸렸다.
눈에 보이는 대로 쓰자 하면 그때에이미 썼을 것이나 '서울음식이란 이것이다' 하고 하나의 관념을 만드는 데에는 그 정도의시간이 걸려야 했다.
물론 내 생각을 구체화할 수 있었던 것은정은숙과 박성경 덕이다.
'이주민의 도시' 서울의 삶에 관한사색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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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을 먹다]에 빠진 '태릉 갈비'
[서울을 먹다]에 취재는 하였지만 여러 이유로 빠진 글이하나 있다.
태릉 갈비이다.
봄꽃 소식을 들으니문득 이 생각이 났다.
보충 취재할 내용이있기는 한데, [서울을 먹다] 독자들을 위한 서비스로 일단 이 글을 올린다. 조선 왕릉과 갈비가 뭔 관계이지? 경남 창원통합시 진해구에서는 벚꽃이 필 때면 군항제를 연다. 군항제는 1963년에 붙여진 이름이고 예부터 진해의 벚꽃 축제는 벚꽃장이라 불렀다. 벚꽃장의 '장'은 오일장, 시장 등을 말할 때의 그 장이다. 벚꽃장은 물건을 사고파는 장이 아니다. 먹고 마시고 노는 장이다. 이런 장을 난장이라 한다. 그러니까 벚꽃장은 '벚꽃 피는 계절에 열리는 난장'이란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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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에서 먹은 것들] -4- 잭프루트
내가 간 첸나이 지역은 북위 13도에 걸려 있다.
열대지방이다.
길거리에는 열대과일을 파는 행상이 많았다.
웬만한 열대과일이 국내에 수입되고 있어(똥 냄새 난다는 두리안까지!) 크게 낯선 것은 없었다.
이건 좀 달랐다.
예전에 태국에서 본 것도 같고.. 하여간 내겐 낯선 것이었다. 잭프루트라 하였다.
혹, 잭의 과일?
크기 때문에 순간 '잭과 콩나무'를 떠올렸는데, 검색해보니 그 잭과는 관련이 없다.
열대지방에 흔한 과일 중의 하나이다. 이 과일이 국내에 수입될 일은 없을 것이라 여겼다.
먹을 수 있는 부위가크지 않아 운송비용이 부담스러울 듯하였다.
열매 안에는 질긴 섬유질의 것이 잔뜩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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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맛 조절 물질의 발견과 미각 매트릭스
몇 시간 전에 이런 기사가 떴다.
한식연에서 나트륨을 덜 넣어도짠맛을 느끼게 해주는 물질을 발견하였다는 것이다.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2451182 언론사들이'뻥튀기'하느라 "소금을 안 먹고 짠맛을 느끼게 하는 물질 발견" 등으로 호들갑을 떠는데, 짠맛이 나는 새로운 물질이 발견된 것은아니다.
동일한 양의 소금을 넣은음식물이 있다 하면이 물질을첨가한 것에서더 강한 짠맛을 느끼게 된다는것이다.
그러니까 이 물질은 단독으로 짠맛을 내는 것이 아니라혀의 미각수용체에 어떤 자극을 주어 짠맛이 더 느껴지게 하는 것이다. 이같은 미각수용체 자극 물질에 대한 연구는 식품업계에서 이미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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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푸드 비빔밥
슬로푸드 관련 행사장에서 먹은 비빔밥이다.
그러니, 재료가 예사롭지 않다.
삼척 유기농 쌀, 울릉도 취나물, 여수 방풍나물, 진도 봄동, 제주 독새기콩 된장..
그러니, 나는 이를 비빌 수가 없었다.
낱낱으로 하나하나 나물을즐겼다.
그러니,비빔밥이란 음식의효용성이뚜렷해졌다.
대충의 나물로적당히 먹자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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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년대 아지노모도 광고를 보다가
MSG 역사를 추적하다 보게 된 아지노모도사의 신문광고이다.
1934년 동아일보에 실렸던 것이다. 나는 이 광고에서 쉽게 눈을 뗄 수가 없었다.
요즘의 광고라 해도될 만큼 상당한 수준을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조미료 한 통이면 조선의 여성도당당해질 수 있음을은근히 주장하고있는데, 상품 가치를새로운삶에 대한 제안과 그추구에 맞추고 있다는 것이 놀라웠다.
그 당당함을당시 유행하던 신여성 차림이아닌한복 입은아줌마(비녀 꽂았다)를 통해 표현했다는 것도흥미롭다.
몸을 비틀어 정면을 응시하는 당찬 그녀의 눈에서 순종하는 조선여인네의 이미지는 도저히읽을 수가 없다.
조미료병을 들고 쭉내민왼손과 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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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G 위해성 논란은 끝내야 한다
MSG 위해성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그 발원지는 이영돈PD의 먹거리 X파일이다.
MSG 남용으로 인한 문제는분명 있으나 MSG사용 자체를 두고 "착하지 않다" 하고 도덕적 판단을 내리는 식은 바르지않다.
여기에 대한생각은 오늘부터 조선일보에서 새로 연재하게 된 "황교익의 먹거리 Why? 파일"에서 밝혔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3/04/05/2013040501107.html?Dep0=twitter 지난 2월 SBS특선다큐멘타리에서MSG문제를 적극적으로 다루겠다며 인터뷰를 왔었다.
MSG의 위해성에관한 질문에는 "내게 그 질문을 하지 마라" 하였다.
이 문제는 과학자가밝혀야 하는 것이지 내가 나설 문제는 아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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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G 알러지
"마트 갈 일이 있으면 미원도 하나 사와. 맛 좀 보게." 이 한 봉지에 2천몇백원 줬다 하였다.
생각보다비싸다는 느낌을 받았다. 20년 전 즈음 이놈의 미원을 여기 넣고 저기 넣고 하며 그 맛의 분별을내 입의감각으로 얻은 이후 처음 대하는 것이었는데, 그 맛을감각언어로 만들기 위해 다시맛을 보았다.
분말을 혀에 올리는 식으로먹으면 MSG의 맛을 정확히 알 수 없다.
약간 미지근한 물에 풀어서후흡흡~~ 소리를 내며공기와 함께 국물을 입안에흩뿌리며 맛을 보아야 한다.
찝찌름하고약간의 단맛이 돌기는 하지만닝닝한 맛이 가장 강하다.
그래서나는MSG나 글루탐산의 맛을 표현할 때 감칠맛은 버리고 닝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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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G 제조사들이 해야 할 일 "권장사용량을 제시하라"
MSG 위해성 논쟁을 더 이상 하지 말자 하니 "그러면 MSG를 마음대로 쓰자고요?" 하고 덤비는 사람들이 있다.
나는MSG 무용론자이다.
이거 없이도 음식을 맛있게 조리할 수 있는 방법이 얼마든지 있기 때문이다.
또 MSG넣는다고 음식이 맛있어지는 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MSG 너무 많이 넣어 닝닝한 맛이 치받을 때면 상을 확 엎어버리고 싶은 마음이 들기도 한다. 인터넷 여론을 보면, 나 같은 사람들이 다수일 수도 있겠다 싶다.
MSG 사용에 긍정적인 태도를 보이는 사람들은 극히 적다.
그래서MSG 직접 사다 쓰는 사람은극소수이다.
그러면, 식당들도 음식에 MSG 안 넣으면 서로 '해피'해질 수 있다.
그러나, 현실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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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G를 GMP, IMP 등과 섞어 먹었을 때는 위험할 수 있다"는 근거로 제시된 자료
MSG위해성 논란은 끝내자는포스트에 hans coffeehouse님이 이런 댓글을 달았다.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가장 많이 노출될 수 있는 식품첨가물 중 향미증진제 3품목은 MSG 외에도GMP, IMP 등이 있습니다.무독성으로 분류되며 안전한 식품첨가물로 알려져 있고, 우리나라 및 미국과 일본에서도 별도의 사용제한이 없이 사용되고 있습니다.MSG의 흥분독성에 대한 인간과 동물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뇌혈관 관문을 통과 못하고 정상적으로 대사가 진행되기 때문에 무독성으로 알려져 있으며, 구아닐산나트륨과 노신산나트륨과 같은 핵산계 조미료의 경우 뇌혈관 관문의 투과성은 있는 반면 신경계에 대한 독성연구는 구체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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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루, 싸이, 김정은
어제 전주 행사에서 핀란드 '미녀' 따루를 만났다.
마주앉아 밥을 먹다물었다.
"핀란드 사람들, 따루씨 같은가요?"이 말을 풀자면'핀란드 사람들은 따루처럼약간 오바한 감정 표현을하며수다스럽고 붙임성 좋으냐'는 것이었다.
따루는 내 말 뜻을 금방 알아차리며 말을 받았다.
"핀란드 사람들 무뚝뚝해요. 처음 보는 사람들한테는 낯가림도 심하고요.핀란드에저 같은 사람이 살 거라생각하고핀란드에 가면,깜짝 놀랄 겁니다. ㅎㅎ"
핀란드 갈 일 없는 한국 사람들은'핀란드 사람'하면대부분 따루를 연상할 것인데싶어한참 웃었다. 세계인에게 '한국 대표인물'로 누가 각인되어 있을까 생각해보니, 싸이가 딱 떠올랐다.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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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콘서트 홍보!
아, 요즘같이 정신없는 나날이 또 있나 싶다.그놈의 바람만 아니어도 조금 나을 터인데.뭔 4월의 봄날이 이러냐.맛콘서트가 계속 진행되고 있다.내일은 내 블로그 이웃인 취생몽사님이 어묵의 속사정을 들려준다.'생육으로 만든 어묵'이라는 구절에 눈이 팍 꽂혔는데, 콘서트 이후에나 가볼 수 있을 듯하여.. 남겨주려나.. ㅎㅎ저녁 6시 즈음에 기획자에서 전화해보니 인원이 거의 찼다 한다.그 '거의'를 나는 아직 빈 자리가 있다는 뜻으로 읽었다.그래서 늦었지만 이렇게 홍보를 한다.아래 클릭하면 된다.http://blog.naver.com/tasteconcert/70165418983아, 그 다음 콘서트에 대한 정보도 있다.당을 폭식하는 사회..말만 달콤하게 하는 놈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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