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돈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더 이상 언급하지않겠다 생각하였는데, 이건 나와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것이라 한마디해야겠다. 이영돈이 착한 식당이라고 선정한 김치찌개집이다.
나는 이영돈과 그의 검증단 일부 사람들의 입맛을 믿지 않는 터라 착한 식당을 부러 찾아가지는 않는다.
이 식당은 내가 사는 곳과 가까운데다 옆에서 자꾸 가보자고 보채어하는 수 없이 끌려갔었다.
지난해 8월 31일의 일이다. 김치찌개, 그렇게 맛없기도 어렵다 생각하였다.
김치가 심하게 궁정내를 풍기며허물허물 뭉그러졌다.
골깍지가 껴 버려야 할 김치로 끓인 것이었다.
두어 숟가락 먹고 일어났는데, 그 일을 어디에 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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