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이 조금 난 어느 '업체'의 주인에게서 들은 이야기이다.
유명 블로거가소개하면 그를 따르는 사람들이나타난다고 한다.
어찌 아냐 하면,비슷한느낌의 사람들이일시에 출몰하여 그 블로거를 들먹이는 모양이다.
"그런데 말야, 그블로거는 모를거야, 자신의 뒤를 따르는 사람들이 어떤 이들인지.그 사람들 수준을 보면 그 블로거의 수준을 알 수 있겠다 싶은데,자신을 따르는 사람들을 실제로 만나면 놀랄 블로거가 많을거야.하하."
끼리끼리 몰려다니게 되어 있는 것이다.
말 나온 김에 내 블로그 보고 오는 이들은 어떤지 물었더니, 대충 이랬다.
"30대 중반의 회사원이 많고, 지적이고 점잖다."
나도 짐짓 점잖은 척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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