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특산물과 풍물 등을홍보하기 위한 박물관이 참 많다.
예산 때문인지 대부분 건물은 허술하고 전시물품은 빈약하다.
관광객들도 이를 알고잘 가지 않는다.
그래서폐허 수준의 박물관도 흔히 보게 된다.
다 국민의 세금인데, 그렇게 헛돈들을 쓰고 있다. 박물관안을 찬찬히 살피면 꼭 적은 예산에만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님을 발견하게 된다.
공무원의 무신경이 박물관을 보잘것없는 것으로 만들고 있다. 담양 대나무박물관에서 본 것이다. 박물관에 들어가면이런 글부터 보게 된다.
대나무의 원산지가 동남아라고 하여 이를 수입 식물이라 쓴 것부터 잘못되었다.
한반도에 대나무 화석이 발견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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