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당신이 믿었던 페이크'가 '황교익 논란'을 다루었다. 여기에 대해 나는 되도록 언급을 하지 않으려고 하였다. 나와 SNS로 연결되어 있는 시청자들도 그 방송을 객관적으로 보았으면 하였기 때문이다. 제작 과정에서도 그랬다. 인터뷰를 하고 자료를 넘겨주는 것밖에 하지 않았다. 방송 나가고 나서도 연락을 하지 않았다. 나는 언론인이다. 그래서 나는 언론인에 대한 대접이 확실하다. 객관성을 유지할 수 있게끔 거리를 둔다. 평소에도 기자들을 잘 만나지 않는다. 같은 분야에서 일을 하고 선후배 관계여도 교류하지 않는다. 이건 내 직업 철학이다.연합뉴스가 MBC '당신이 믿었던 페이크' 방송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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