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8일경기도 화성시 매향리에서 평화마을 토크 콘서트가 있었습니다. 저더러 한 시간 동안 강연을 해달라고 하였습니다. 실외였고 특정의 사람들이 오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이런 일이 가장 어렵습니다. 말이 헛돌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이럴 때는 저는 일단 원고를 씁니다. 제 생각을 문자화하는 것이지요. 그리고 두어 번 읽어봅니다. 무대에 원고를 손에 들고 올라가지만 보지는 않습니다. 들고 있는 것만으로 마음이 편해지고 원고 내용이 다 생각이 납니다. 그때에 쓴 원고입니다. 남북정상회담과 냉면 그리고 평화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기록으로 남겨두기 위해 여기에 올립니다. <진정한 평화를 위하여> 매향리를 매향리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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