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인을 두고 '먹방 요정'이라.. 한겨레가.. 비꼬기일 것이라 여기겠다. 아래의 글은 예전에 선관위에서 청탁을 하여 썼던 것이다.이 글은 내가 누구를 지지하는가의 문제와 관련 없다.한국 정치판 전체에 대한 것이다. 서민 코스프레를 끝내려면 청년 세대의 투표율이 유난히 낮은 일을 두고 기성 세대는 그들을 타박한다. 투표는 하지 않고 이 사회에 투정만 부린다는 것이다. 그들은, 여느 인간들처럼, 제 스스로 그만큼 자란 것은 아니다. 가정과 학교에서 교육을 받고 자랐다. 민주공화정의 시민으로서 가져야 하는 책임과 의무에 대해서도 분명 교육을 받았다. 투표를 하여야 그들이 원하는 대로 국가가 운영될 수 있다는 ‘정치적 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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