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제주편에서 빠진.. 아쉬워 여기에 소개한다.애초 작가가 준 목록에 이 빵집이 있었다.꼭 가보라는 것은 아니고 시간이 나면 가보라는..시간은 남지 않았으나나는 갔다.찐빵이지 않은가!정류장 비가림 시설이 가게 현관 노릇을 하고 있다.여기서 버스를 기다리는 것은 큰 고역일 것이다.가게에서 흘러나오는 찐빵 냄새가강렬하기 때문이다.막걸리집인 줄 착각할정도로 술내가 강하다.옛날 막걸리술빵.. 쑥이 든 것도 있는데, 내 입에는그냥의 보리빵이 낫다.보리가루에 전분을조금 섞었다고 하였다.폭신하면서쫀득하다.팥소가 들었는데, 단맛이 있고알갱이를 적당히 살렸다.제주의 보리빵은 상애, 상애떡, 상애빵이라고도 한다.약간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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