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 0 스님이 탁발을 나갔다.문둥이집에도 갔다.문둥이는 스님의 발우에 밥을 담았다.그때 덜렁이던 문둥이의 손가락이 떨어져발우에 담겼다.스님은 그 손가락도 먹었다.-불가에서 전하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