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의 관련 사진으로 미각스캔들 마지막 방송 화면을 가져온 시사인 편집자의 '촉'에 감탄을 보낸다. 이 화면은 미각스캔들 마지막 방송의 것이고, 먹거리X파일 착한식당 첫방송의 그 식당이 무대였다. '착한식당'은 원래 어떻게 '소비'되어야 하는지 미각스캔들이 보여주는 것으로 마무리를 한 것이었는데 편집자가 이를 딱 알아채고 그 화면을 잡아서 넣었다.미각스캔들은 안정된 시청률에도 제작진이 자극적인 소재를 찾다가 오바하여 사고를 낼까 싶어 딱 1년 하고 닫았다.외주제작사가 본사에 프로그램을 그만 제작하겠다고 '통보'한, 한국 방송사에 유일할 수 있고 또 길이 남을 일이 그때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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