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 가?'
분류를 하자면, 한국만의 독특한 리얼 버라이어티 오락 프로그램이라 할 수 있겠다.
연예인 아빠와 그 아이들이 놀러다니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보여준다.
이런 리얼 버라이어티에는 엄청난 숫자의 스텝이 붙는다.
상황만 있고 대본이 없으니 여러 카메라를 들고 줄창 찍어대어야 하기 때문이다.
한국에서 이같은 리얼 버라이어티가 가능한 이유 중 하나는 스텝의 인건비에 있지 않을까 늘 생각하고 있다.
'극한 직업'이라는 프로그램이 있던데, 그 카메라를 자신쪽으로 돌리면 최악의 극한 직업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인데 싶다. 어떻든 '아빠 어디 가?'가 떴다.
이 프로그램이 떴다는 것을 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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