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석 마을연구소 소장이 프레시안에 연재를 하고 있다.한국농업에 대한'문제적 시각'을 보태는 데 도움이 되는 글들이다.그 중에, 도시농업과 관련한 글이 올랐다.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117085그는도시농업의 역할과 한계에 대해 솔직하다. "현재 우리나라 식량자급률은 22%대에 불과하다. 수치만으로 보면 이른바 ‘농촌의 전통농업’은 아사지경이다. 더 이상 힘없는 농민들에게만 식량주권, 안전 먹거리 등 농업과 농촌의 운명을 맡겨서는 안 된다. 역부족이다. 이제 도시민이 나서지 않으면 안 된다. 지금 도시농업은 차라리 ‘노아의 방주’와도 같은 의미이자 무게로 점점 부각되고 있다. 도시민에게도 농업은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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