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가 세계 경제의 한 중심이 될 것이라는 말을 흔히 듣는다.
12억의 인구에다 영어 사용인재들도 많아급속한 경제성장을 이룰 수 있는 기반이충분하다고 한다.
글로벌화한 자본의 논리로 보자면 맞는 말이다.
그러나 부라는 것은 언제든 총량이 많다고 좋은 것은 아니다.
대체로, 그 부가 어찌 나누어지는가에 따라사회 구성원의 삶의 질이 결정되기 마련이다. 인도의 빈곤층이 45%라는 통계가 있다.
첸나이에서 본 일반 시민들의 삶은과연 그랬다.
내 눈에는 가난한 자들이 더 많았다.
부자들도 분명 있기는 있었는데, 그들은 거리에서 볼 수 없었다.
가난한 자의 거리에서조금 떨어진 곳에 숨어 있듯이 고급한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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