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에서먹은 가이세키의 쇠고기 스키야키이다. 개인 화로에 간장 베이스의 국물이 올랐고쇠고기와 송이, 두부 등등이 나왔다.
달걀은 깨뜨려 찍어 먹는 용이다.
말이 쇠고기이지쇠기름이다.
8할이기름이다.
이걸 들척지근한 간장 물에 데쳐서 먹는다. 고기 맛은 없다.
오직 기름 맛이다.
데쳤으니 물컹하기까지 하다.
기름과 고기가 겉돌아 입안의 느낌이 묘하다.
이럴 것이면 기름조각을 데쳐 먹는 것이 나을 수도 있겠다 싶었다.
일본인은입맛이 별다르다?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일본인은'고기' 맛을 모를 뿐이다.
그나마 낫다 싶은 것은이런 기름덩이를딱 두 조각만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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