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다큐프라임에 방송된 것이다.
제목을 다시 뽑자면'마블링의 변명'이라 할 수 있다.
마블링이 수입 쇠고기를 이길 수 있는 차별화 포인트라는 것이다.
등급제가 만들어지고 내내 떠들었던 그 내용이니 새로울 것없다.
문제는 방송에서 많은 부분을 숨기고 있다는것인데, 내용이 하도 허술하여 논평할 가치도 느끼지 못한다. 방송 끝자락을 보며 깜짝 놀랐다.
내 이름이 자문으로 뜬다.
이 방송에 자문한 기억이 없다.
작가가 나에게 전화하여 이것저것 물었을 수도 있을 것이다.
이런 일이 하루에도 몇 번씩 있으니 내가 이를 기억하지 못할 수도 있다.
그러나내 생각이 전혀 반영되지 않았으니 자문으로 붙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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