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가 가레아(可禮亞)라는 식당에서 야키니쿠를 먹으며 인터뷰를 했다는 뉴스가 있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3/11/15/2013111502188.html
가레아는 코리아의 중국식 표기이다.
기사는 일본 정치인과 한국 음식의'관계사'를 대충 훑고 있다. 정치인이 대중 앞에서 음식을 먹는 것은정치 행위이다.
대체로, 상대 정치인을 염두에 둔 것이라기보다분위기 조성 또는 여론 형성을위한 것이다.
아베가 공개석상에서한국 음식을 먹었다는 것은"나는 한국을 좋아하며 대화할 용의가 있다"는제스처로 읽히기를 바란 것이라 할 수 있다.
지금의 냉각된 한일 관계를 고려하면 아베의 이 행동은 정치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