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에 고기를 구우면 다 바비큐라고 한다.
그러나 굽는 방식과 조리법 등은 수만 가지가 있다.
한국에서는 대체로 생고기를 숯불에 굽는 정도를 두고 바비큐라 한다.
실내에서 가스불의 불판에 굽지만 않으면 바비큐라 생각하는 것이다.
그 맛은 보통의 불판 고기에 숯불향이 더해진 정도 될 것이다. 어느 방송에서 서양의 정통 바비큐가 등장하였는데, 이를 먹는 출연자들이 "맛없다" 하고 평가하는 장면이 나왔다.
짜다는 둥 비싸다는 둥..
그 출연자들은그런 바비큐는 처음 먹어본 것이 아닌가 싶었는데, 놀라운 것은그런 그들이 그 식당에 대해 평가를 하고 있다는 것이다. 평가를 받은 그 식당의 바비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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