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를 하고 나서 떡볶이를 먹자고 했다. 떡볶이집 주인이 나를 보며 팬이라며 반겼다. 떡볶이를 먹으면서 이랬다. "황교익효과라는 게 있다고 해요. 제가 맛없다고 하면 그 음식이 더 잘 팔리고 제가 어떤 프로그램에 문제가 있다고 하면 시청률이 더 나와요." 내년에는 어떤 지적을 해볼까 궁리를 하고 있다. "줄을 서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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