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맛칼럼니스트이다. 흔히 음식문화평론가라고도 부른다. 음식과 관련되는 것이면 그 어떤 것이든 글과 말로 비평을 하는 직업이다. 백종원 방송과 백종원 팬덤 현상은 내 비평의 소재이다. 내 직업에 따라 백종원 방송과 백종원 팬덤 현상을 분석하여 글을 쓰고 말을 할 뿐이다. 인터넷 용어인 '저격' 같은 말은 맞지가 않다. 나는 누구든 명예훼손을 할 생각이 없다.되묻겠다. 기자가 대통령의 정치 행위를 비평하면 '대통령 저격'이라 하는가. 영화평론가가 영화를 비평하면 그 감독 또는 배우를 '저격'한 것이 되는가. 정치평론가가 정치인에 대해 비평하면 그 정치인을 '저격'한 것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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