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대, 어린이날이면 텔레비전에서 벌거벗은 아이들이 등장하여 서로 우량하다고 경쟁하였다.우량아 선발대회였다.이 대회의 뿌리는 일제강점기에 닿아 있다. 1940년 5월6일자 동아일보이다.경성아동연합보건회 주최로 나와 있는데, 이 행사는 전국 단위로 열렸고 이건 서울 지역의 소식이다.당시 열악한 위생과 영양 상태를 개선하기 위한 공적 사업일 것으로 추측한다. 아이들이 옷을 입고 있다. 1962년 2월2일 동아일보 광고이다.'비락'이라는 기업에서 우량아 선발대회를 하고 있다.6회이니 1957년부터 이 대회를 열었던 것으로 보인다.고추를 턱 내놓은 사진인데, 그 시절에 이런 사진이 유행이었다.백일이나 돐에 저렇게 벗겨놓고 찍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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