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현상에 대한 내 칼럼 이후 많은 글이 있었다.내가 지적한 바와는 달리 다들 변죽 울리기에 바빴다.뭐 하자는 것인지 어이없어 그냥 내버려두었다.오늘에사 제대로 된 글 한 편 본다.내 글은현상에 대한 분석만 있었지 어디로 가자 하는 주장은 없었다.그러니 내 분석을 두고 '어머니즘'이니 하는 말을 붙이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그래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이름짓기이면그 정도야 아무것도 아니다.이 글의 필자는현실에솔직하다.이때까지의 페미니즘 운동에한계가 있음을 고백하고 있다.그 분석에도 일리가 살아있다.방향에 대한 태도도열려 있다.그러니, 토론의 지점들이 눈에 확들어온다.꼭 읽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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