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6월의 일이다.식당 평가 프로그램이라며 섭외가 왔다.안 나간다 하였다.내 말 다 자를 것이 분명한데 왜 나가냐고 하였다.한두 번 당하는 일이 아니라 그런 방송은 아예 닫아버리고 있었다.몇번을 연락이 와서 "이건 새로 하는 것인데, 다르다. 전문가평과 소비자 선호도 조사가 같이 나가 객관적이다. 악평도 안 자른다" 하도그래서마지못해 나갔다.평가단이 미리 몰래 가서 먹고, 다시 주인 앞에서 그 음식을 먹고 평가하는 방식이었다.보리밥집이었다.나물에 보리밥을 비벼 먹는.나물 맛이 묘하였다.MSG 안 넣는다고 자랑하고 있었는데..그 대신에 설탕을 넣고 있었다.어떤 나물이든쌉쓰름한 맛이 받는다.이를 잡기 위해서는약간의 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