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선택한 것은 언제든 옳다."
인간의 심리가 그렇다.
내가 이미 선택한 것에서 만족을 느끼지 않으면갈등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아, 실수. 저걸선택하였어야 했는데" 하는 순간 자신이이미 선택한 것의 가치는 쪼그라들게 되고 이 선택을 뒤집을방법이 없는지 궁리를 하게 되어 있다.
내가 입은 옷은 그 가격대의 유사 브랜드 디자인 중에 가장 멋지며, 내가사용하는노트북은 그 가격대의 노트북 중에 가장 성능이 뛰어나고 편하며, 내가 사는 집은 이 동네의 같은 가격대의 여러 집들 중에 가장 안락하고... 음식에 대한 평가도 이 심리가 그대로 관철된다.
내가먹은짬뽕, 삼겹살,등심, 만두, 스테이크, 아이스크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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