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인도를 다녀왔다.
첸나이를 중심으로 남부 인도의 몇몇 지역을 보았다.
인도 여행 기념으로손에 문신을 하였다.
7일이면 지워지는,'헤나'라는문신이다.
벌써 흐릿해지고 있다. 인도인들의 온갖 일상 음식을 먹고 싶었다.
인도인의 집에서 먹는 일상식은 무리일 것이니 장바닥에서 파는 일상식이라도 먹고 싶었다.
그러나 첸나이에서 2년 반을 산 친구는나를 말렸다.
"못 먹어. 탈나."
인도인과 달리 한국인은 배탈이 나면 약을 먹어도 잘 듣지 않는다하였다.
그의 경험을 듣자니 조그만 호기심으로 외국에서 생고생할 일은 아니다 싶었다.
그는 양치질도 패트병의 생수로 하라고 주의를 주었다.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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