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시안에 이런 기사가 떴다.
"유기농, 부자의 전유물인가"…실천하는 먹거리 정의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60130924174343 소외계층에 유기농 식품을 공급하는운동가를 다루고 있다.
먹을거리 앞에서의 평등을 생각하는 그의 고운마음을 읽을 수 있었다.
여러 단체에서 지원을 이끌어내기까지숱한 노력이 있었을 것이다.
나 역시 유기농이 고급한 시장에서 비싸게 팔리는 현실에 대해 늘 불만이어서 이같은 일에의미를 부여하고 싶다.
그러나, 과연 소외계층에 유기농 먹을거리를 공급하는 일을 두고, 그것도 여러 단체의 지원으로진행되는 이 일을 두고'정의'라고 하여야 할까 의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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