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입사 4년차 미만의 보도국 취재기자와 촬영기자 40여명이 집단으로 사내 게시판에 글을 올렸다.그 중 일부를 PD저널이옮겼다.http://www.pd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51876그 중 한 토막..세월호 침몰 다음날 진도 체육관을 찾은 박근혜 대통령."누구보다도 가족 분들이 (구조 상황을) 들으셔야 되지 않겠습니까?" / "짝짝짝짝"우레와 같은 박수 소리였습니다.박 대통령의 지당한(?) 지시에 실종자 가족들은 체육관이 떠나갈 듯 큰 박수로 화답하더군요. 오해마세요. 오직 KBS <뉴스9>에서만 그랬습니다."경사 났어? 박수를 치고 그래!" 편집되지 않은 실종자 가족의 반응입니다. 우리 뉴스에선 철저히 외면당한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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