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사절 프로그램이 몇 있다.
전문가라고 떼거지로 앉아 연예인급 농담을 던져야 하는 프로그램..
과학적 근거가 희박한 건강 정보를 흘리는 프로그램..
식당 하나 잡고 띄우기하는 프로그램..
출연은 하지 않아도자문을구하면 열심히 답을 해주기는 한다.
늘 거절하는듯한 모습을보여 작가들에게미안하기도 하다.
어쩌겠는가, 나한테 안 맞는 것을.. MBN 천기누설도 그랬다.
피디가 "이번만은 다르다"며 출연 제의가 왔다.
마블링 문제를 다룬단다.
안면이있는 피디이기도 하고 내용이 괜찮다 싶어 이번엔나갔다.
아니, 나가기 잘했다.
참 맛난 쇠고기를 먹었기 때문이다. ㅎㅎ 풀 사료를 먹여 키운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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