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을 먹다]가 출간되자몇몇 방송 제작팀에게서 연락이 왔었다.
영상으로 담고 싶다는 것이었다.
재다가 여기 괜찮다 하고 정한 것이 MBC 다큐스페셜이다.
제작진은 음식문화를 통한 근현대사 더듬기를 하고 싶었는데,이 책을보고 그 내용을 따라가면 되겠다 싶었단다.
가닥은 책의 내용으로 잡는다 하여도영상 문법으로 담아내는 일은또 다른 일이다.
듣기에, 옛 흔적이 남아 있지 않아애를 먹었다 한다.
방송이 예정일보다 늦어진 것도 그 때문인가 싶다.
나도 몇컷 등장할 것이다.
재미날 것이다.
[한국음식문화박물지]는 EBS의 다큐 3부작 [한국음식을 말하다]의 바탕이 되었다.
내 생각이 스며 있는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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